안녕하세요. 동글파입니다.
이번엔 동해안 전통의 강호 강릉입니다. 이미 유명한 곳도 많고 아직 알려지지 않은 곳도 많이 있네요.
강릉의 해변에 대해 소개드리겠습니다.
1. 주문진 해수욕장
- 개장일 : 7월 5일 ~ 8월 18일
- 맑은 바닷물과 항구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
- 하얀 모래밭이 흰 속살을 드러내고 파도가 연안에서 흰 거품을 드리우면 무더위를 잊게 한다. 울창한 해송은, 피서객들에게 그늘을 만들어 주고 포근한 분위기를 주어 밤새 이야기꽃을 피워 낭만과 젊음을 발산하게 한다. 또 바다를 끼고 횟집과 회센터들이 밀집해 있어 즉석에서 횟감을 맛볼 수 있다.
2. 소돌 해변
- 개장일 : 7월 15일 ~ 8월 20일
- 마을 전체가 소가 누워 있는 모양이라 하여 소돌[牛岩]이라는 지명이 붙었으며, 주변은 기암으로 덮여 있고, 앞바다에 소를 닮은 바위가 있다.
- 타원형의 해변은 모래가 희고 경사가 완만하며, 수심이 얕아 조개도 잡을 수 있다.
3. 영진 해변
- 개장일 : 7월 5일 ~ 8월 18일
- 가족단위로 피서를 즐기기에 적합한 곳
- 영진 해수욕장은 조용하고 깨끗하여 가족 단위로 피서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곳으로서 바다 냄새가 물씬 풍기는 조그마한 어촌 마을이다.
- 영진항은 좋은 물고기들이 많이 잡히는 곳으로 유명해 배낚시를 즐기는 동호인들을 많이 볼 수 있다.
- 삼 년에 한 번씩 지내는 풍어제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수 있다.
4. 연곡 해수욕장
- 개장일 : 7월 5일 ~ 8월 18일
- 울창한 솔밭과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해수욕장
- 소금강과 진고개에서 흘러 내려오는 맑은 연곡천에서 은어를 낚는 즐거움과 물장구치고 노는 개구쟁이들, 쪽대로 고기잡이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많이 본다. 또 연곡천을 끼고 주변에는 먹거리촌들이 성시를 이룬다. 얼큰한 꾹저구탕, 맛깔스러운 토종닭, 산채백반, 막국수 등 푸짐한 먹을거리들이 사계절 메뉴를 바꾸어가며 식도락가들의 발길을 재촉한다.
- 율곡 이이 선생이 산의 절경에 매료되어 아름다움을 극찬하여 쓰신 글 청학산기를 남긴 소금강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 등산과 해수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천혜의 피서 관광지이다.
5. 하평 해변
- 개장일 : 7월 5일 ~ 8월 18일
- 하얀 모래밭과 해송이 넓게 펼쳐져 있는 해변
- 뒷불해변과 이어지는 하얀 모래밭과 뒤로는 해송 숲이 넓게 펼쳐져 있는 곳으로 조용하고 깨끗하여 가족단위로 많이 찾고 있다.
- 해변 앞에는 해다리바위(물개,海狗)가 있는데 옛날에 물개들이 이 바위에서 많이 살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그 울음소리가 민가에까지 들렸다고 한다.
6. 사천진 해수욕장(사천뒷불해수욕장)
- 개장일 : 7월 5일 ~ 8월 18일
- 한적하게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해변
- 사천항이 옆에 있어 싱싱한 횟감을 싸게 살 수 있고 맛볼 수 있다.
- 사천진해변은 주로 사천항에서 바다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로 붐비는데 노래미(놀래기)와 가자미는 연중, 봄에는 감성돔(남종발이) 여름은 숭어, 가을은 고등어 등이 많이 잡힌다.
- 경포대와 5분 정도 거리에 있으며 강릉 시내에서는 차로 10분 정도의 거리에 있지만 그곳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조용하고 잔잔한 바다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7. 사천 해변
- 개장일 : 7월 5일 ~ 8월 18일
- 반려동물과 걷기 좋은 한적하고 푸르른 해변
- 사천 해변은 경포대 해변과 연곡 해변 사이에 있는 매우 조용하고 깨끗함을 자랑하는 해변이다.
- 사람들이 많이 몰리지 않아서 한적하고 조용한 바닷가로 이곳의 바다 색깔은 보석 에메랄드 빛을 띠고 있어 마치 외국의 어느 해안가에 와 있는 듯한 인상을 준다.
8. 순포 해변
- 개장일 : 7월 5일 ~ 8월 18일
- 해수욕하며 즐겨보는 경치
- 강릉 시가지, 경포대 기준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는 해변이다. 모래질이 좋고 수심이 얕아 물놀이하기도 좋고, 해변을 따라 늘어선 송림과 한적한 바다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9. 순개울 해변
- 개장일 : 7월 5일 ~ 8월 18일
- 조용하고 깨끗한 바다, 아직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
10. 사근진 해변
- 개장일 : 7월 5일 ~ 8월 18일
- 울창한 송림이 그늘막이 되어주는 아늑한 해변
- ‘사근진’이란 이름은 옛날 삼남지방에서 사기를 팔러 왔던 사람이 이곳에 눌러앉아 생활하면서 조그마한 배 한 척으로 고기도 잡고 사기도 팔았다 하여 ‘사기장사가 살던 나루’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 사근진해변은 경포해변과 붙어 있으며 넓은 백사장과 소나무 숲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다.
11. 경포 해수욕장
- 개장일 : 6월 29일 ~ 8월 18일
- 울창한 송림병풍과 해변의 조화가 아름다운 곳
- 동해안 최대 해변으로 유명하며 강문동, 안현동에 있고 시내에서 북으로 6km, 경포대에서 1km 되는 곳에 동해의 창파를 가득 담고 펼쳐진 명사오리(明沙五里)이다.
- 경포대 해변은 백사장이 1.8km에 평균 수심이 1~2m로 적당한 깊이와 완만한 경사 때문에 해마다 많은 인파가 찾아오는 곳이다.
- 해변 주변에는 소나무 숲이 우거져 해수욕과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피서지로 안성맞춤이다.
- 매년 여름마다 경포 해변 상설무대에서 여름밤 예술제가 열려 문화적인 볼거리도 다양하다. 경포호 주변에서 자전거를 대여하여 즐기는 하이킹 또한 하나의 명물이다. 또한, 주변에 설악산, 오대산 국립공원이 있어 산, 바다, 계곡 등을 두루두루 돌아볼 수 있다.
12. 강문 해변
- 개장일 : 7월 5일 ~ 8월 18일
- 반려동물과 백사장을 달려볼 수 있는 해변
- 강문해변에서는 보트로 5∼10분 걸리는 곳에 정박을 하여 수심 5∼30m의 바닷속에 방대하게 펼쳐진 자연짬(바위), 말미잘, 대형 어류 등 뛰어난 수중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스킨스쿠버 동호인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특히 추억을 남기고 싶은 신혼부부를 위한 수중 다이빙도 하고 있다.
13. 강릉 송정 해수욕장
- 개장일 : 7월 5일 ~ 8월 18일
- 울창한 송림과 넓은 백사장을 즐길 수 있는 곳
- 주변에는 송림이 유명하다. 고려 충숙왕의 부마 최문한(崔文漢)이 송도에서 강릉에 올 때 소나무 8그루를 가지고 와 이곳에 심어 팔송정이라 하다가 그 후 송정이라 했다고 전하고 있다.
- 도로를 접한 입구에 쉴 수 있는 벤치와 간이매점이 있어 해수욕을 즐기는 이보다는 드라이브를 나온 사람들이 간단한 차 한잔이나 음료수로 바다를 관망하기 좋다. 소나무가 해변 도로 양 옆을 가득 메워 분위기 또한 최고이다.
14. 안목 해변
- 개장일 : 7월 5일 ~ 8월 18일
- 향긋한 커피향과 아름다운 바다가 어우러진 명소
- 이곳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커피거리가 있어 바다뷰와 함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해변으로 유명하다.
15. 남항진 해변
- 개장일 : 7월 5일 ~ 8월 18일
- 크고 작은 바위와 어우러진 맑은 바다가 아름다운 해변
- 남항진 해변은 맑고 푸르기로 유명하며 아담하지만 푸른 바다를 자랑하기 때문에 바다 마니아들이 주로 찾는 곳이다.
- 해변을 찾은 나그네가 쉬어갈 수 있도록 그네를 만들어 놓았는데 바닷가를 찾은 사람들은 이 그네에 앉아 사진을 찍고 싶어 한다.
- 요즘 캠핑 인구가 늘면서 남항진에도 캠핑을 할 수 있는 솔밭이 생겼고 방파제를 하나 두고 커피 거리로 유명한 강릉항이 있다.
16. 염전 해변
- 개장일 : 7월 5일 ~ 8월 18일
- 애메랄드 빛으로 반짝이는 휴식하기 좋은 조용한 해변
- 강동면 안인2리에 있으며 길이 500m, 25,000㎡의 백사장이 있는 간이해변이다. 1960년대까지 영동화력발전소 아래에 염전이 있었다 하며 군선강을 끼고 있어 바닷물과 민물이 교차하는 곳에 날마다 낚시 애호가들로 성시를 이루고 있다.
- 봄에는 눈(雪) 녹은 물을 따라 떼 지어 바다에서 민물로 올라오는 숭어를 낚기 위해 닐대를 던져 팔뚝만한 고기를 끌어올리는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숭어철이 지나면 학꽁치들이 무리지어 올라와 낚시 애호가들이 다른 곳으로 이동을 못하게 한다. 또한 겨울에는 감성돔 잡는 맛도 일품이다. 철따라 잡히는 고기 이외에 가자미, 노래미(놀래기)등이 긴 방파제를 끼고 연중 잡히며 미끼는 갯지렁이를 많이 쓴다. 바위 틈새의 작은 게를 잡는 맛도 재미있다. 주위에는 광어양식장이 많이 있다.
17. 안인 해변
- 개장일 : 7월 5일 ~ 8월 18일
- 바닷물이 맑고 수심이 얕아 물놀이를 하기 좋은 해수욕장
- 안인 해변은 바위로 된 곳이 많고, 군성강의 맑은 강물이 바다로 흘러들어 담수욕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 모래가 곱고 물이 맑으며, 수심이 얕아 피서철이면 많은 여행객이 붐비는 곳으로 해수욕장으로서의 조건을 잘 갖추고 있다.
18. 등명 해변
- 개장일 : 7월 5일 ~ 8월 18일
- 소나무와 해변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곳
- 넓은 주차장과 소나무 숲이 우거져 있어 야영을 하기 좋은 곳이다.
- 등명 해변은 기반 시설이 대체로 양호한 해변으로 산책로 및 상가지역에 보도블록이 시설되어 있고 주차장, 야영시설 등이 잘 갖추어져 있다.
19. 정동진 해수욕장
- 개장일 : 7월 5일 ~ 8월 18일
-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간이역이 있는 해수욕장
- 정동진에서 해수욕할 수 있는 곳은 세 곳이 있는데, 정동진역 앞의 바다와 모래시계 공원 앞의 바다, 그리고 정동진 방파제가 있는 바다이다. 넓고 이용하기 쉬운 곳은 정동진역 앞의 해변과 모래시계공원 앞의 바다이다. 모래시계 공원이 낮과 밤을 밝혀주며 남으로는 조각(해돋이) 공원과 헌화로가 있는 관광명소이다.
- 세계에서 바다와 제일 가까이 있는 간이역으로, 동해의 푸른 창파에서 우람하게 솟아오르는 해를 맞는 관광객들이 많다.
20. 금진 해변
- 개장일 : 7월 5일 ~ 8월 18일
-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해변
- 어느 해변보다 조용하고 아늑해 이곳을 한 번이라도 와본 사람들은 해마다 다시 찾고 있다.
-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낮아서 아이들과 함께 바다를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좋은 해변이다.
- 금진 해변에서는 초보자도 쉽게 서핑을 배울 수 있고, 금진리와 심곡리 간 해안 도로인 헌화로를 드라이브하다 보면 빼어난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 금진 해변에서 보이는 자그마한 동산 위에는 금진온천이 있는데 해안단구 지하 1,000여 m에서 분출되는 금진온천수는 칼슘과 마그네슘이 1.618 대 1의 황금비율로 구성돼 있다. 특히 셀레늄과 바나듐 등 치유 성분이 높은 희귀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온천을 즐기는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21. 옥계 해변
- 개장일 : 7월 5일 ~ 8월 18일
- 깨끗하고 넓은 백사장과 오래된 송림지역을 자랑하는 곳
- 깨끗하고 넓은 백사장과 수령 30~40년생 이상 된 송림지역을 갖춘 해변이다.
- 인근의 석병산에서 바다로 흘러드는 물줄기의 영향으로 수온이 비교적 따뜻하여 하계 휴양지로 적지이다.
- 동해 특유의 물빛이 맑아 그 깊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이며 푸른빛이 햇볕을 받아 일렁이는 모습 또한 말할 수 없이 아름답다.
- 옥계해변 옆에는 송림이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허가된 공간에 텐트를 치고 하룻밤을 보내면 강릉에서만 볼 수 있는 하늘에 촘촘히 박힌 별들과 바닷바람, 파도 소리 모든 것이 여유로우며 운치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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