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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서부 지역 교통 편의 제고 방안’ 핵심 정리(5호선 연장 등)

by 동글파 2024.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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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글파입니다.

 

오늘은 9월 11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편의 제고 방안’을 중요한 내용만 빠르게 설명드리겠습니다.

 

1. 요약

 - 2031년까지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노선이 개통된다. 대장~홍대선 사업은 올해 안으로 착공에 돌입하고 김포골드라인과 7·9호선 등 이용객이 많은 노선은 열차를 증편한다. 광역 수요가 많은 검단, 청라, 김포 등에 버스 노선이 신설되는 등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이 대폭 개선될 계획이다.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편의 제고방안 주요사업.(제공=국토교통부)

 

 

1. 서울 5호선 연장

 - 서울 방화역에서 검단신도시, 김포 한강신도시1·2를 연결하는 5호선 연장사업은 오는 2031년까지 준공

 -  해당 사업은 지난달 신속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상태

 

2. 김포 골드라인 열차 증편

 - 5호선 연장사업 개통 시까지는 김포골드라인 열차를 총 11편 증편

 - 2025년 1월까지 총 6편성을 투입해 배차간격을 2분 30초로 단축

 -  2026년 말까지는 5편성을 추가 투입해 배차간격을 2분 10초까지 단축

 

3. 대장~홍대선 민자사업

 - 2030년 말 개통을 위해 연내 착공에 돌입

 - 대장지구에서 홍대 입구까지 이동시간은 현재 50분에서 27분으로 46%까지 단축

 

4. 서울 7호선 청라연장

 - 7호선 청라연장은 단계적 계통을 추진

 - 1단계로 석남역에서 청라국제업무단지까지 2027년 하반기 개통

 - 2단계로 청라국제업무단지에서 청라국제도시역까지 2029년 12월 개통

 - 청라에서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현재 78분에서 42분까지 46%가 단축

 

5. 인천 1호선 검단 연장

 - 내년 6월 개통

 - 검단신도시에서 계양역까지 대중교통으로 현재 20분에서 8분까지 단축

 

6. 광역버스 신설

 - 인천 검단신도시(M6457) 및 청라(M6458)에서 강남으로 직행하는 광역급행버스 2개 노선을 최초로 신설